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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박물관 나들이’ 새달 7일까지 동시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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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14일 동안 20개 박물관이 동시에 특별전을 여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의 대표 축제인 ‘고고(古GO)종로, 문화페스티벌 2011’ 중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회장 김의광)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돼 종로의 20개 사립박물관의 다양한 기획전을 비롯해 민화 그리기, 열쇠패 만들기 등 각 박물관의 특성에 따라 다채로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지성자 전북도 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명인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북촌동양문화박물관의 기획전시도 선보인다.

북촌동양문화박물관에서는 ‘티베트, 영혼의 울림’이라는 제목의 전시가 진행되며 만다라(티베트 전통문양) 그리기, 마니차 체험 등도 마련됐다.

종로구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가정 411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등 구민에게 초대권 5000장을 배부해 문화 향수의 기회도 제공한다. 종로에는 총 40여개의 박물관이 모여 있어 미국 뉴욕의 ‘뮤지엄 마일’ 못지않은 박물관 타운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1-09-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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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