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로 추억여행 떠나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새달 2일까지 ‘충장축제’… 7080 교복 등 전시

“충장로에서 옛 추억을 되살려 보세요.”

우리나라 대표적 도심축제로 자리잡은 광주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27일 동구 충장로 옛 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추억의 시간여행 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올해로 8회째다. ‘추억과 희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만여명이 참여하는 개막식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전국직장인밴드 경연대회 등 전국 단위 4대 경연대회와 ‘그때 그 시절’의 먹을거리 체험 등 모두 46개 프로그램이 새달 2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전국 50여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중국 광저우시 월수구 대표단과 공연단,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한다. 추억의 전시관에서는 지난 1970∼1980년대 교복과 도시락 등이 전시되고, 추억을 되살리는 각종 생활상도 재현된다. 또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열리는 ‘추억의 동창회’에서는 광주일고·동신고·중앙초교 등 광주지역 3개 학교의 졸업생과 은사 등이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충장로와 금남로 골목 곳곳에서 열리는 보컬그룹 공연 등 골목길 문화제도 주요 볼거리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1-09-2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