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일반 학자금 대출이자 학생부담분 전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한다. 한국장학재단의 일반 학자금 대출이자 학생 부담분은 4.9%로 광주시는 올해 1학기 1%, 2학기 2.5%를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취업 이후 원금과 이자를 갚는 방식의 ‘든든학자금’을 받지 못하는 일반학자금 대출 대상 대학생으로, 모두 1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1-11-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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