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구청장은 “생산적인 기반시설이 미약한 관악구 미래의 성장 동력은 지식문화에서 찾아야 한다.”며 희망의 도서관 사업과 교육혁신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우문현답’(우리 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프로젝트의 하나로 매주 목요일을 ‘구청장이 동장이 되는 날’로 운영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아침 청소를 시작으로 민원을 들으며 골목길을 누볐다.
환경미화원과 함께 새벽까지 쓰레기를 거둬가고, 관내 전체 108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개선대책도 마련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11-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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