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시설 공익제보 매뉴얼’ 제작…제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 독산·시흥동 44만㎡ 천지개벽 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계획 신속통합기획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들 여름 피서는 서대문구 물놀이터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바다의 KTX’ 위그선 제주 운항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3월 제주~군산 하루 3차례 日~제주~中 카페리도 취항

올해 제주∼군산 항로에 위그선(수면비행선박)이, 제주와 중국·일본을 잇는 항로에 국제카페리가 취항하는 등 제주 바닷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오션익스프레스가 이르면 3월부터 군산 비응항∼제주시 애월항 노선(320㎞)에 50인승 위그선 1척을 투입해 하루 3차례 운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운항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 요금은 8만 9000원(잠정)이다.‘바다의 KTX’로 불리는 위그선은 물 위를 1∼5m 높이에서 시속 180∼250㎞로 순항하는 해상교통 수단으로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료 소모량도 고속선과 항공기보다 적어 경제적이다.

또 제주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일본, 중국 등 외국을 오가는 국제카페리가 취항할 예정이다. 제주크루즈라인㈜은 3만t급 국제카페리 2척을 확보해 3월 말부터 제주항∼중국 상하이, 제주항∼일본 후쿠오카 기타큐슈 모지항 등 2개 국제 항로를 각각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서울 ㈜하모니크루즈사는 2만 6000t급 국제 크루즈선 1척을 빌려 올해 상반기에 중국(상하이, 베이징, 하이난, 톈진),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국내(제주, 인천, 여수, 부산, 동해) 노선을 주 1회 정기적으로 운항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2-01-0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118년 만의 극한 폭염…오세훈 “현장밀착형 폭염

서울시 긴급 폭염 대책 상황 점검 회의

“서대문 안산 ‘철학자의 길’ 함께 걸어요”

105세 김형석 명예교수 걷던 길 마사토 깔고 데크 조성 등 단장

서울서 가장 예쁜 ‘중랑 장미축제’, 301만명 방

류경기 구청장 결과 보고회 참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