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학 치기공과 학생들이 제39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2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 광양보건대 치기공과 합격률이 100%를 기록했다. 광양보건대는 2004년 처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매년 국가고시에서 줄곧 90% 이상 합격했으며 이번 국가고시에서는 치과기공사 졸업예정자 32명 전원이 합격했다. 지난달에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100% 합격하는 등 보건계 특화대학의 실력을 발휘했다.
광양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1-26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