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만족도 조사 간신히 꼴찌 면해
‘맛의 고장’ 전북 지역의 학교 급식 만족도가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당혹스러운 결과”라며 “오는 4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초·중·고 직영급식학교 192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음식의 맛, 제공량, 영양, 위생, 배식 등 13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2-02-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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