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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야생차문화축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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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부터 5일간 열려 품평회·세족식 등 다양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축제로 꼽히는 제1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차 시배지인 하동군 화개·악양면 일대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며 외교통상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등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왕의 녹차! 다향천리 다정만리’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전국 차인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차인 한마당, 악양면 평사리 섬진강변에서 진행되는 섬진강 달빛차회, 올해 처음 열리는 차 수연회 등 3대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체험하거나 보고 즐길 수 있는 6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랑의 녹차 세족식, 화개천 티 가든, 차 시배지 헌다체험, 내가 만든 왕의 녹차 등 19개의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대한민국 청소년 차문화 대전을 비롯해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 왕의 녹차 백일장, 외국인 차예절 경연대회 등 5개 경연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학술·공연 프로그램으로 차 학술심포지엄, 쌍계사 산사음악회, 화개장터 프린지 공연, 다원음악회 등 20여개가 진행된다. 연예인 초청공연, 지역출신 문화공연 등이 열리고 하동야생차제품 전시·판매관도 운영된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각종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축제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아 국내외에서 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품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2-03-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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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