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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청산리 가자” 함평·완도 관광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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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와 완도 청산리 길이 한데 뭉쳤다.

전남의 대표적 관광 도시인 함평군과 완도군이 각 지자체의 장점을 살려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해 함평나비축제에는 30만명, 청산리에는 3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두 지역 축제는 인기를 끌었다.

함평군과 완도군은 지난 20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안병호 함평군수, 김종식 완도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자체는 협약에서 지역의 대표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와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를 연계해 동반 성장의 발판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공동 홍보물을 제작하고 각 축제 기간 홍보관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평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3-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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