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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위한 159개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는 청소년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159개 청소년 여름캠프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체험활동 캠프 ▲국제교류 캠프 ▲취약계층 캠프 ▲가족유대강화 캠프 등 4개 분야 5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틀에 박힌 캠프가 아닌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 시설뿐만 아니라 자치구, 민간단체와 대학교를 총동원해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서울대공원에서는 ‘1박 2일 동물원 대탐험 캠프’가 진행되며, ‘북촌 한옥마을 탐방 캠프’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뚝섬역 펜싱훈련장에서는 펜싱교실이, 소방서에서는 ‘신바람 나는 119 서울투어’가 열린다. 각 자치구 문화의 집과 독서실, 수련원, 대학 캠퍼스, 보건소 등에서도 다양한 체험 캠프가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금천구에서는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가 열린다. 강동구에서는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이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한·일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무료로 ‘에코 리더십 캠프’를 운영해 친환경 생태 체험과 아웃도어 캠핑을 제공한다. 삼육대 과학체험 교실, 명지대 창의과학 캠프도 눈에 띈다.

여름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프로그램 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방학만큼은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고 뛰놀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7-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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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