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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토피 퇴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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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치유의 숲길’ 조성…수원 ‘아토피 특성화 학교’ 운영

경기도가 아토피 피부염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서구적 식습관과 환경오염, 면역력 저하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아토피가 널리 퍼져 지자체들이 치유의 숲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토피 피부염 잡기에 나섰다.

용인시가 4월부터 최근까지 10개 초등학교 48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꼴인 34.8%의 학생이 아토피 피부염 유병 인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오는 10월까지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길’ 500m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는 9월부터 수원 남창초교를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전 교실을 황토 및 산림욕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패널로 리모델링하고, 2단계에서는 학교 숲과 운동장을 천연 잔디로 조성하며 3단계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케어 프로그램, 보건소 등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2-09-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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