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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세계에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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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보관광’ 등 23개사업 내년 추진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에 나선다.

도는 27일 기관별로 제각각 추진 중인 DMZ 관련사업을 안보·역사·생태관광 틀 속에 맞춰 재정립하고 이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연구 보전해 국제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4개 분야 23개 사업을 내년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4개 분야는 ▲DMZ 세계화 ▲DMZ 일원 안보관광자원화 ▲경기도 주도의 남북 및 지자체 간 교류협력 ▲평화통일 기원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이다. 도는 DMZ 세계화를 위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해외 참전용사 초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추진 등 7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안보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임진각 평화누리 통합개발,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남북 간 교류협력을 위해 임진각~개성 간 평화통일 마라톤 개최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0억 7000만원을 들여 4개 문화예술행사도 개최한다.

이를 위해 도는 다음 달 ‘DMZ 60년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총 182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아직 확보하지 못한 153억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비 12억원은 도 제안으로 국무총리실 산하 6·25 60주년 사업위원회에서 이미 확보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2012-09-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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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