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천시 실버농장 확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가정동 2142㎡ 추가 예정

인천시는 1일 노인마을형 실버농장을 추가 조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버농장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에게 소규모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자급자족형 생활과 소일거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노인들은 배추, 무 등 원하는 작물을 기르며 이웃 농작인과 유대도 강화할 수 있다.

시는 2010년 남동구 수산동을 시작으로 연수구 선학동, 계양구 귤현동 등 3곳에 실버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매년 2~3월 노인 1인에게 1필지를 분양한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는 차상위 계층, 3순위는 일반 시민이다. 올해는 서구 가정동에 2142㎡ 규모의 실버농장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5120만원을 확보했다. 현재 운영 중인 선학동 농장 옆에 1890㎡ 규모의 농장을 추가 조성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인천 노인 수는 26만 5707명이다. 비율은 전체 시민 284만 308명 가운데 9.35%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3-01-0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