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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관광특구 활성화 민관 협의회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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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역의 첫 관광특구로 지정된 잠실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8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잠실관광특구활성화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관광특구 활성화에 앞장선 민간 위원 21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숙박, 즐길 거리, 먹을거리, 쇼핑 등의 관광 인프라를 비롯해 관광 콘텐츠 조성, 창업 컨설팅 지원 업무 등을 맡게 된다. 특히 이들은 다른 관광특구와 차별화되는 잠실관광특구만의 장점을 찾아 부각시키는 데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관광 사업 발전을 꾀하는 조사, 연구 서비스 및 시설 개선 사업, 관광객 유치 홍보, 관광 사업 종사자 교육·연수, 국내외 관광단체 교류·협력 업무, 관광 자원 보호와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을 잇는 2.3㎢ 규모의 잠실관광특구를 지정했다.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윤해성(54) 방이맛골 상인회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잠실관광특구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1-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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