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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담은 서울숲~남산길…성동구 올해 7개 테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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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길’로 꼽히는 ‘서울숲~남산길’이 테마가 담긴 이야기길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 성동구는 올해 서울숲~남산길에 역사, 문화, 건강, 생태 등 지역 특성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담을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서울숲~남산길’ 8.4㎞를 발굴했다. 서울숲에서 출발해 응봉산, 독서당공원, 호당공원, 금호산, 매봉산 팔각정, 남산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구는 그동안 친환경 보행데크길과 야생화길을 꾸미고 안전한 산책 시설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서울숲~남산길 주요 구간에 새소리길, 하늘전망길, 어울림길 등 7개 테마를 부여해 시민들이 스토리텔링과 결합한 도시 생태를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1-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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