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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포커스] 유만희 강남구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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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에 전문성 지닌 의원일수록 관련 조례 제정·참여 더 활발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초 의원들의 복지 전문성과 복지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만희 강남구의회 의원
유만희(52) 서울 강남구의원은 4일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주민들의 사회복지 확대 목소리가 커지고,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어 이를 연구하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 관련 논문을 쓰게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원의 사회복지 관련 전문성과 복지 의식이 의정활동에 미치는 영향: 서울특별시 기초의회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이달 중순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는다.

논문에는 그가 4선 지방의원을 하면서 의정활동 현장에서 체험했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그의 논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원 416명을 대상으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복지 분야 전문성 및 의식조사 등 지방 복지정책과 관련해 의미 있는 연구 자료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논문에서 “복지 관련 전공을 한 의원들의 복지관련 조례 제·개정 건수가 그렇지 않은 의원들보다 훨씬 더 많았다”면서 “복지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의원일수록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복지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장애인 휠체어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서울 장애인 인권포럼으로부터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을 2회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지방 의원들이 지역 사회 복지 확충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전문위원을 복지 전문가로 채용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하며, 의원들에게 각종 교육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2-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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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