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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민 애로사항’ 현장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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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4일까지 10개동 순회


차성수(가운데)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해 1월 독산1동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
금천구 제공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이 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동장의 위치에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주민과의 대화 및 일일동장’ 행사는 가산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10개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한 달 동안 차 구청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일대일 민원상담과 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동 주민들이 미리 선정한 마을 의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주민들은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자연스럽게 현장에서 밝히면 된다.

차 구청장은 재건축 현장 등 각종 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복지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차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각종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공론화해 소통과 공감대의 폭을 넓힘으로써 ‘구민 우선 사람 중심의 행정’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3-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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