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해 온 서울 도봉구는 5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주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NS 서포터스는 7일부터 22일까지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접수한다. 개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계정을 사용하는지와 활동량을 검토해 1차로 선별한 뒤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 50명을 선정한다. SNS 서포터스로 선정되면 글 10건당 자원봉사 시간 1시간(월 최대 4시간)을 인정해 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3-03-06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