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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권 문화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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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3회 ‘프랑코포니 축제’… 샹송·요리·공연 등 볼거리 다양

서초구는 프랑스문화원과 손잡고 28일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제3회 프랑코포니(Francophonie)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코포니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모임으로 1970년 처음 창설됐다.

75개 회원국이 등록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프랑스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프랑코포니 소속 19개국의 대사관이 자리잡고 있다. 구는 지난 2011년 프랑스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프랑코포니 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프랑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랑스어를 배우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퀴즈대회, 스위스 가수인 로랑 브리네티와 마리오 파치올리의 공연, 프랑스 전통 음식 시식회 등이 열린다. 또 사진전, 프랑스어권 국가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진익철 구청장은 “반포 서래마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고 있어 한·불 음악축제 등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행사가 꾸준히 열렸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 다양한 해외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3-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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