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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3일 올해 22회째를 맞은 가야금 경연대회(12~13일)를 앞두고 참가자 신청을 받은 결과 209개 팀 23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160개 팀 185명, 2012년 190개 팀 220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우륵 가야금 경연대회 참가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은 대회의 공정성과 체계적인 진행, 높은 인지도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회는 초중고교와 대학, 일반부 등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영예의 대통령상인 우륵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3-04-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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