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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충무공 탄신일에도 청계천서 거북선 경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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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탄신 468주년을 맞아 청계천에서 모형 거북선 경주대회가 열린다.

중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사이에서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3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형 거북선 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종이, 나무, 합판, 스티로폼, 페트병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거북선이 선보일 예정이며 학교당 30명씩 참가해 거북선 경주를 펼친다.

이에 앞서 구는 ㈜종이나라의 협조를 받아 특수 제작한 3m짜리 거북선 2척도 전시할 예정이다. 경주가 끝난 후에는 희망 오색종이배 1000여개를 시민과 청소년들의 꿈을 담아 청계천에 띄울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서울시 왕궁 수문장 취타대 거리 공연이 열리며 이순신 장군, 나대용 장군, 송희립 장군 등 국난 극복에 앞장선 임진왜란 공신들의 포토존을 운영한다. 임진왜란 때 맹활약한 조선 수군과 장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강정 등의 전통 음식과 차를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4-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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