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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충효길로 생태체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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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부터 7개 코스 25㎞서 자연학습·걷기운동 등 행사

동작구는 지역 명소인 동작충효길에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주민 건강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과 ‘어린이·청소년 자연학습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동작충효길 1코스인 본동 고구동산(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흑석동 서달산(중앙대 후문) 등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노들역과 고구동산, 현충근린공원, 한강수변길, 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 근린공원, 보라매 공원, 국사봉, 까치산을 모두 거치는 7개 코스 25㎞ 구간이다.

1코스인 고구동산길에서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서달산 잣나무길, 피톤치드 체험장 등을 만날 수 있다. 2코스인 현충원길은 국립현충원 내 묘역을 지나며 3코스 한강나들길은 용양봉저정 등 각종 문화재를, 4코스인 노량진길은 노량진시장과 노량진공원을 거친다. 5코스인 보라매길은 신대방삼거리에서 보라매공원을 연결하는 코스로 문화와 자연이 교감하는 소통의 테마를 보여준다.

한국워킹협회 걷기 전문가가 함께 걸으며 올바른 걷기 운동법, 스트레칭, 걷기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강의를 해준다. 걷기프로그램 참가인원은 매회 2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한다.

구는 같은 기간 총 23회에 걸쳐 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동작충효길에서 초등학생,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생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은 초·중생, 둘째·넷째 주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아가 참가한다.

교육을 진행하는 서달산 일대에는 다람쥐, 청설모, 꿩 등 야생동식물과 땅속체험장, 자벌레 놀이기구 등을 갖춘 숲속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나무피리·바람개비·에코가방 등 생태작품 만들기와 광합성 놀이, 피톤치드 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이들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park)를 방문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820-9852)에 문의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4-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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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