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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외학생 맞춤형 서비스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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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교육 복지 안전망 확대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는 14일 신길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물에 영등포교육복지센터를 마련했다. 센터 설립은 지역 내 교육 복지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던 영등포구와 권역별로 교육복지센터를 세우려던 서울시교육청의 뜻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교와 교육·복지 관련 기관 사이에서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설립·운영하고 영등포구가 투자 및 지원을 한다.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관련 기관과 연계해 위기 학생·교육 소외 학생 등을 찾아낸 뒤 심층 상담 및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교 적응력 향상, 심화 학습, 정서·행동 기능 향상,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청소년들의 정신적 성장을 지원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지역 내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문화 격차 해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5-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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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