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1일까지 신청받아
특허청이 지식재산(IP)과 연구개발(R&D)을 연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공계 대학원생과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에 강한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특허청은 기업·공공연구기관, 대학에서 향후 5년간 20여만명의 신규 연구개발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박주연 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장은 “최근 대학에서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강좌 개설에 적극 나서는 추세”라며 “R&D 특허전략은 기존 지식재산 인식 제고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개별 강좌가 아닌 IP와 R&D를 융합한 특화과정”이라고 소개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5-20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