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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7개 기업 취약층에 재능기부

서울 종로구가 오는 11월까지 취약계층 주민들을 연계하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종로구에 자리를 잡은 35개 사회적기업 가운데 부암뮤직소사이어티, 결련택견협회, 밝은청소년, 마이크임팩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라이프세이버스, 추억을 파는 극장 등 모두 7개의 사회적기업이 재능기부 사업에 동참한다.

이번 재능기부 사업은 사회적기업들에겐 사회적 목적 실현을,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겐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7개 사회적기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어린이 공연, 택견 체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청춘페스티벌 입장권 기부, 추억의 영화 상영,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교육, 강의 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가 사회적기업별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대상과 인원 등을 파악한 뒤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월별로 기부 사업을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참여기업에 재능기부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아름다운 서울, 서울 디딤돌’이란 글귀가 새겨진 현판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05-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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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