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융자신청 접수
대상은 공고일(6월 28일) 1년 전 강서구 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매출 실적이 있는 제조업체 또는 공장 등록 업체, 벤처기업, 소상공인이다. 연 2.5% 변동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융자 규모는 업체당 3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 이내다. 융자액은 신청 현황, 사업장 규모,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 등을 고려해 조정된다.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1부, 최근 1년간 매출 증빙 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각각 1부 등을 이달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구청 6층 지역경제과에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