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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뉴욕지점 등서 행사

미주 시장에 제주상품 수출이 본격화된다.

제주도와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뉴욕과 뉴저지의 H마트 12개 점에서 대대적인 제주상품 판촉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2월에는 H마트 내 제주상품 상설코너도 개설된다.

판촉행사에는 광어, 갈치, 참조기 등 수산물과 차류, 과자류, 감귤아이스크림 등 농산가공식품, 고사리, 표고버섯, 임산물 등 제주지역 22개사의 89개 품목이 전시된다.

H마트 입점 판촉 오프닝 행사는 오는 28일 0시(현지시간 27일 오전 11시) 뉴저지주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판촉 참가단, 현지 바이어, 교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H마트는 미국 13개 주에 4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미주 최대 한인마트다.

도 관계자는 “미주 시장은 한인이 많고 글로벌 식자재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풍토 등으로 청정 제주상품의 수출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올 들어 세 차례 현지에서 소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한 결과 2011년 48만 5000달러, 지난해 166만 2000달러였던 H마트 수출액이 올 5월까지 172만 4000달러로 껑충 뛰었다. 연말까지 가면 250만 달러를 웃돌 전망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3-07-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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