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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정2부시장 사표 수리…노량진 수몰사고 도의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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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에 책임을 물어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차관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박원순 시장은 문 부시장이 지난 22일 처음으로 사의를 표명했을 때만 해도 반려했다. 서울시는 그간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의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문 부시장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부시장은 2009년부터 희망제작소 고문을 시작으로 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정책 분야를 담당하다 2011년 부시장에 임명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7-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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