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밀집 ‘성수역 2번’ 보행 안전엔 서울 ‘1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잔디마당·황톳길 품은 힐링 맛집… 송파 장지천 ‘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남 “국적·세대 넘어… 함께 손잡고 걷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경춘철교 전망쉼터 착공…내년 6월 완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월요일, 어른들은 병원으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종로 서울대병원서 인문학 강의

서울 종로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1회 인문·교양 아카데미 ‘병원에 가면 교양이 보인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다.

강의는 ▲김원익 박사 ‘신화, 인간을 말하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공룡으로 이야기하는 자연사’ ▲김녕만 사진작가 ‘삶과 사진’ ▲유정우 음악평론가 ‘브람스와 빌로스, 의학과 예술의 이중주’ 등 8회로 진행된다. 구는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과 함께 강좌를 마련했다.

수강 대상은 20세 이상인 종로구민, 서울대병원 직원, 의학역사문화원 위촉회원 등 80명으로 개별 통보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7시 30분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1층 C강당에서 열린다. 수강신청은 구 교육지원과(2148-1992)나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평생학습의 시간을 제공하게 됐다. 평생학습 도시기반과 대형병원의 지역사회 공헌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8-29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