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블로그로 시정 홍보 유튜브 홍보영상 15만건 조회
경기 고양시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16일 한국관광공사 등 86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성 등을 평가한 결과 고양시가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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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왼쪽) 고양시장이 SNS 마스코트인 고양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
주최 측은 “국내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를 분석해 내부 평가, 고객 평가, 전문가 평가, 운영성 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전문가 과정을 거쳐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0년 트위터와 블로그를, 2011년에는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개설해 시정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