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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교통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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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서지역으로는 최초

도서 지역인 울릉도에도 교통카드 시스템이 도입됐다.

울릉군은 28일부터 지역의 공영버스 11대(예비버스 2대 포함)와 법인택시 19대를 대상으로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섬 가운데 교통카드가 도입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주민과 관광객들이 버스요금 거스름돈 등을 두고 심심찮게 승강이를 벌이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군의 교통카드는 봉래폭포를 비롯해 약수공원 삭도, 태하 모노레일, 관음도를 잇는 보행 전용 다리 등 관광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과 교통카드 정산업체인 유페이먼트는 최근까지 총 1억 2000여만원을 투자해 단말기·충전소 20여곳을 설치했다. 20여일에 걸쳐 주민과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도 했다. 군은 내년부터 교통카드 시스템을 섬 지역 개인택시 32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만 800여명의 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울릉도 관광객은 2006~2010년 연간 20만 2000여명에서 27만 2000여명 사이를 오르내리다. 올 들어 지금까지는 41만여명으로 사상 첫 40만명을 돌파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3-11-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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