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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새달 7일 전문가 강연 등 부부소통프로그램 마련

서울 동작구가 다음 달 7일 사당동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결혼 예정자와 부부들을 대상으로 ‘남편&아내 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부 사이에 생기는 갈등의 원인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고,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30분 이병준 참행복연구원 원장이 다양하고 풍부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강의 주제는 ‘부부 사이의 차이점 이해하기’와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방법 찾기’ 등으로 내가 왜 하필 이 남자랑 결혼했을까 ▲아내, 때론 A/S(애프터 서비스) 맡기고 싶다 ▲남편, 내 편으로 만들기 ▲아내, 이렇게 사용하세요 등의 세부 내용으로 이어진다.

다음 달 6일까지 센터 홈페이지(dchfc.familynet.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음달 7~17일 초등학교 4~6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의사소통법을 일깨우는 ‘현명한 부모 행복한 자녀 스쿨’도 운영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11-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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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