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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행정의 중심축이 세종시로 옮겨짐에 따라 2014년 정부 시무식이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에서 동시에 열렸다.

2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 6동 뒤편 대강당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각 부처 장·차관과 국·과장,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간부들이 2일 세종-서울청사 간 합동정부시무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시무식은 정부서울청사로 영상 중계됐고 서울과 수도권 소재 부처 장·차관과 국·과장, 직원 등 400여명은 정부서울청사에 모여 중계를 지켜보면서 신년인사를 나눴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국무총리 신년인사에 이어 신년 인사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각 중앙행정기관은 별도로 기관장 주재 자체 시무식을 열었다. 기존에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만 참석하던 것과 달리 이번 시무식에는 과장급과 5급 이하 부처별, 직급별 대표자들도 참석했다.

정부세종청사에는 이미 정부 17개 부 중 총리실을 포함한 10개 부가 이전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행정의 중심축은 세종시로 넘어갔다.

작년 말 2단계 이전 계획에 따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국가보훈처 등 6개 부처 등 16개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했고 전체 이전 대상 37개 기관 중 31개 기관 소속 1만여명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 중이다.

올해는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소방방재청 등 6개 기관 2천268명이 3단계로 세종시로 이전한다. 3단계 이전이 끝나면 정부세종청사에서는 37개 기관 1만3천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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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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