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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청소공백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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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진공 노면 청소차 운행

서울 종로구가 대학로 청소 시스템을 개선한다. 청소가 끝나는 오후 3시 이후 공백을 막기 위해서다.

구는 야간과 주말 청소 인력을 보강하고 골목길에는 진공 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야간과 주말 근무자는 오후 3~11시 수시 청소하고 무단투기 위반행위 계도, 휴지통 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또 기존 물청소차와 가로노면차가 하던 거리 청소를 추가 배치된 3.5t 진공 노면청소차가 주3회(월·수·금) 골목을 돌며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기존엔 인력 4명과 차량 2대가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9900m 구간을 맡았다”면서 “거리 특성상 공연 전단지와 포스터, 담배꽁초 등이 버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 시스템을 개선했다. 2012년 1월부터 청소 업무를 지역별로 통합한 ‘명품이반’이 좋은 사례다. 골목길 청소, 대형 생활폐기물, 가로변 공공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단속, 뒷골목 물청소 등을 통합해 권역별로 모든 쓰레기를 책임지고 처리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1-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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