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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변화 영상·책에 담아 ‘소통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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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소통콘텐츠대회’ 수상

은평구가 주민과 소통을 가장 잘하는 자치구에 올랐다.

구는 서울시 주최 ‘제1회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영상 부문 대상과 책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제작하는 홍보 콘텐츠의 수준 향상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영상콘텐츠 부문 ‘산새마을 만들기’는 구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을 표현한 영상물이다. 마을에 쓰레기장으로 방치됐던 빈터를 주민들이 모여 텃밭으로 바꿔 가고 마을 사랑방과 담장엔 벽화를 그려 나가는 과정 등 주민들의 표정과 마을의 변화를 영상으로 엮었다. 책자 부문 ‘은평을 바꾸는 손길’은 지난 3년간의 은평구 이야기를 한 권에 소개한 것으로 주민참여예산제와 마이닥터클리닉, 신나는 애프터, 은평누리축제 등 지역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실은 것이다. 인쇄물 형태뿐 아니라 태블릿콘텐츠로 제작해 상대적으로 구정에 관심이 적은 젊은 세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구정에 더 가깝게 다가서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2-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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