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 민선5기 분석
서울 강북구는 14일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민선 5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서울시 1위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중앙선관위에 게재되어 있는 5대 공약을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로 공약이행보고서나 언론보도 등의 자료를 분석, 2010년 7월부터 4년간의 공약 이행도를 따졌다.박 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염원이 담긴 공약이라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았다”면서 “민선 5기 최초의 약속이 마지막까지 지켜지도록 더욱 성실하게 공약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4-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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