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뉴욕 교도소 女 인턴, 수감자에 공격당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교도소에서 정신질환 수감자가 여직원을 공격하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뉴욕의 유명한 감옥인 ‘라이커스 아일랜드’(Rikers Island)에서 정신질환 수감자 조셉 맥레이(24)가 인턴 스테파니 프로셸리를 무차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 라이커스 아일랜드 내 조지 R. 비에르노센터에서 벌어졌다. 센터의 한 사무실 출입문 옆에 맥레이가 서 있다. 프로셸리가 문을 열려고 하자 때리려는 시늉을 한다. 이어 그녀가 무언가 그에게 말한 뒤 문을 다시 열려는 순간, 무방비 상태의 그녀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펀치에 맞은 그녀는 뒤로 쓰러진다.

쓰러진 프로셸리에게 다가가는 맥레이를 남자 경비원이 뛰어와 제압하면서 상황은 종료된다.

스테파니 프로셸리는 이번 공격으로 턱 두 곳과 코, 오른쪽 눈 주변의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조셉 맥레이는 지난해 7월 30일 뉴욕의 펜 역에 서 있는 여성을 무차별 공격한 혐의로 기소돼 감옥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커스 아일랜드’는 수감자와 교도관 사이의 폭력 사건이 잦기로 악명 높다. 교정공무원노조에 따르 면 지난해 ‘라이커스 아일랜드’에서는 73건의 베고 찌르는 사건을 포함한 총 195건의 수감자간 사고 와 보정공무원이 부상하는 19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라이커스 아일랜드’ 감옥은 최근 수감된 4명의 죄수들이 화장실 변기를 이용, 벽을 뚫고 탈옥을 시도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