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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남구청장 예비후보

서동욱(51) 새누리당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산업도시 울산의 한 축을 이루는 노동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구청장 직속의 개방직 ‘노동특보’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등이 있어 근로자가 많은 남구지역의 노동 문제와 현안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풀어 나가기 위해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능동적으로 노동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동욱 남구청장 예비후보


그는 “노동특보 영입은 노사 간의 민원 제기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해 대처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라며 “노조를 비롯해 개인사업체 근로자의 민원을 신속히 파악, 대비책을 세우는 데 구청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특보는 노동 현장에서 다양한 근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사측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능력과 경력을 갖춘 사람”이라며 “노조와 근로자에게 기업과 관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해 서로 간의 불필요한 오해와 왜곡을 사전에 막고, 민원 해결과 갈등 해소에 능동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4-05-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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