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성수기인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를 예약 추첨제로 운영한다. 추첨 적용 대피소는 지리산이 장터목·벽소령·노고단 등 6곳, 설악산은 중청·수렴동 등 5곳, 지리산 삿갓재 등 12곳이다. 예약은 17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데 1인당 2개 대피소(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3일 오후 6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예약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2014-06-17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