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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결혼 뒤 내집 마련에 9년…1인당 교육비는 월 23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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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들이 결혼 뒤 내 집을 마련하는 데 평균 9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는 15일 도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1만 254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남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한다. 조사 결과 응답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00만~300만원이 26.8%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미만 19.9%, 100만~200만원 19.5%, 300만~400만원 17%, 400만~500만원 9.7%, 500만원 이상은 7.1%였다.

노후 소득은 51.9%가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1인당 월평균 교육비는 23만 8000원으로 파악됐다. 항목별로는 하숙·자취·기숙사비가 39만 3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학교 납입금 32만 2000원, 보충교육비 24만원 등이었다. 부담되는 교육비로 69.4%가 보충교육비를 꼽았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4-07-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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