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가구 전수조사 실시… 세금 체납 가정 가스·수도 지원
서울 성동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제로’로 만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구는 앞으로도 동 직능단체와 통반장, 기업체, 종교기관 등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굳히고 발굴된 가구에는 지원 후에도 만족도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해 꾸준히 돌볼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촘촘한 그물망 체계를 구축해 송파구 세 모녀 사건처럼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4-07-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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