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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재미동포타운 10월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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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공사 선정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되는 재미동포타운이 오는 10월 착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의 10월 착공을 위한 선행 조치로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2일까지 시공능력평가 순위 20위 내의 국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은 뒤 29일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인천투자펀드를 통해 5억원의 자본금을 출자, 이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송도아메리카타운㈜을 설립해 법원에 등기를 신청했다. 송도아메리카타운이 시공사(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재미동포타운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5 일대(송도국제도시 7공구 M2블록)에 아파트 830가구와 오피스텔 1972실, 호텔 312실, 상가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타운이다.

인천경제청은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이 시공사 선정 지연으로 지지부진하자 지난 6월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주도하기로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4-08-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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