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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서 올해 첫 적조 피해… 어류 4만 790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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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남해 연안 양식어장에서 적조로 올해 처음 어류가 폐사하는 피해가 났다.

경남도는 26일 통영시 산양읍과 거제시 동부읍 연안 양식어장 3곳에서 이날 쥐치와 볼락, 강도다리 등 크고 작은 어류 4만 7900마리가 적조로 폐사해 4807만 3000원(치어 복구금액 기준)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통영 산양읍 풍화리 임모씨 어장에서 어린 쥐치 4만 마리(1400여만원)가 죽었고 저림리 설모씨 어장에서는 볼락 큰 고기 2400마리(924만원)가 폐사했다.

도는 양식장에 있는 어류가 적조로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임씨 어장에 있던 쥐치 9만 4311마리(3300여만원)를 급히 바다로 방류했다. 피해가 발생한 어장은 적조경보가 내려진 연안에 있는 어장이며 지난해 적조 발생 때도 피해가 났던 곳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9일 통영시 사량면 수유도에서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연안에 대해 적조경보를 발령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4-08-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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