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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구호대 3진 절반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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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의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의료진 3진(의사 2명·간호사 3명) 5명이 오는 7일 시에라리온 현지로 출국한다. 애초 3진은 민간과 군 의료인력을 포함해 10명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시에라리온 내 에볼라 감염자가 급감해 인원이 절반으로 축소됐다. 정부 관계자는 2일 “우리 긴급구호대가 활동 중인 에볼라 치료소의 운영주체 ‘이머전시’(이탈리아 비정부기구) 측이 파견 인원 감축을 권고해 민간인은 빼고 군 인력만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에라리온 에볼라 확진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넷째 주만 해도 357명이었으나 1월 셋째 주 들어 65명으로 대폭 줄었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3월 1일까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에볼라 완치 인정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구호대 3진은 3월 21일 시에라리온 의료 활동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의 활동은 3진의 국내 격리 및 관찰이 완료되는 4월 12일 공식적으로 끝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5-02-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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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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