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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도 쉽고 친근하게… 우리말 상표 출원 7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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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대추, 곶감 등의 제수용품에 쉽고 친근한 우리말 상표의 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제수용품 관련 상표 출원은 3만 8978건, 이 가운데 우리말로 출원된 상표가 73%인 2만 8000여건을 차지했다. 제수 음식 관련 상표 출원은 2011년 855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감소하다 지난해 전년(4761건) 대비 27% 증가한 6041건이 출원됐다. 제수용품 중에서는 소고기 등 식육 관련 출원이 1만 53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두부, 대추·곶감 등 과실류, 밀가루 등의 순이었다.

제수용품 상표 개발 및 출원은 대부분 업체나 개인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수산물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제수용품 관련 상표 출원은 1797건에 불과해 상표(브랜드)에 대한 지자체의 인식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2-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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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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