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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핵연료 안전·원전 해체에 314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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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자력 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 승인과 2년 뒤 설계수명이 종료되는 고리 원전 1호기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사용 후 핵연료의 안전관리와 원전 해체 기술개발에 올해 3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원자력 핵심기술 개발과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에 지난해보다 7.7% 많은 314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원자력기술개발 1420억원, 방사선기술개발 424억원, 중소형원자로(SMART) 안전성 강화 93억원,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실증 547억원 등이다.

원자력기술개발사업에는 사용 후 핵연료 관리의 기술적 해결을 위해 사용 후 핵연료 건식재처리(파이로프로세싱) 기술과 연계한 소듐냉각고속로 개발 등 미래 원자력 핵심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또 국내 노후 원전의 폐로에 대비하고 해외 원전 해체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원전 제염·해체 핵심기술 개발도 중점 추진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5-03-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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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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