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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곳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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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억 지원… 7월 대상자 선정

부산의 미래 해양레저산업의 핵심이 될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부산시는 남구 백운포와 해운대구 운촌항, 수영구 남천, 영도구 북항, 강서구 가덕도 등 5곳이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민간공모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

거점형 마리나항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최대 300억원의 기반시설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공유수면 점용 사용료를 전액 감면받고 주거시설 입지 허용 및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등 마리나항만 조성을 위한 투자환경 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2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7월 중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20개 지자체가 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해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2015-04-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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