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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국가예산 확보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전북도청 |
이번 협의회는 예산편성을 앞두고 쟁점사업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지난 10일 유치한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태권도원 진입도로 확·포장 △보조경기장 신축 등의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요청이 다뤄졌다.
정부예산 편성 순기가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지난해보다 10일 빨라짐에 따라 도는 부처 예산을 다음달 5일까지 기획재정부로 제출해야 한다.
이에 송하진 지사는 “예산편성의 남은 일정이 촉박하다”면서 “국회의원들이 소속 상임위 관련 부처 활동을 통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