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울산 국가산단 지하 배관 안전 점검
입력 : 2015-06-11 18:04 | 수정 : 2015-06-11 18:11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울산 국가산업단지 내에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 배관에 대한 종합안전관리대책이 마련된다. 이들 국가산단에는 매설된 지 20년에서 50년가량 된 낡고 오래된 배관이 많아 사고 위험이 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부터 4개월 동안 울산과 온산 국가산단 지하에 매설된 낡고 오래된 가스관, 화학물질관, 송유관 등을 안전 점검한 뒤 오는 9월 종합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는 지하 매설 배관의 안전성을 높이고 산업단지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5-06-1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