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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피해 입은 평택 농가 경기도 홈쇼핑 등 판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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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평택 농가를 돕기 위해 홈쇼핑 방송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도는 2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live.gg.go.kr)를 통해 평택시 농가에서 생산한 블루베리와 벌꿀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 굿모닝카페에서 방송을 진행하면서 2만 8500원짜리 블루베리 1㎏을 2만 4500원에, 3만 8000원짜리 벌꿀 500g 3개입을 2만 9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인터넷 생방송 쇼핑은 농민이 직접 자신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댓글과 온라인 및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

도는 판매 홍보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실시간 퀴즈 이벤트, 판매 제품을 활용한 전문가의 요리도 진행한다. 더 많은 도민의 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와 평택시 농산물 쇼핑몰인 ‘평택팜’과도 연결해 동시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25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도청사 운동장에 ‘평택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평택 지역 25개 농가에서 생산한 쌀, 오이, 블루베리 등 50여종의 농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5-06-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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